금융기초

채권이란 무엇일까? 요즘 대세는 채권!

스토코디 2023. 9. 19. 23:04

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이란

정부, 지방자치단체, 주식회사, 금융기관에서 투자자에게 큰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 입니다.

 

 

채권의 발행자(정부, 지방자치단체, 주식회사, 금융기관)는 채권보유자에게 돈을 빌리고,

이자 지급일마다 원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만기일이 되면 빌린 돈의 원금과 마지막 이자를 지불해야 합니다. 

 

 

 

채권은 이처럼 돈을 빌리고, 이자와 원금을 정해진 날짜에 지급하겠다는 증명서입니다.

채권은 발행자에 따라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으로 나뉩니다.

 

 

 

 

채권의 주요 특성

 

1) 안정성 : 채권에 명시된 대로 명확한 원금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2) 수익성 : 은행 금리보다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3) 유동성 : 증권사를 통해 사고팔면서 현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1. 채권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수단입니다.

 

채권 발행일에 채권을 구매하면 정해진 날짜정해진 이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수익에 대한 명확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법적인 효력을 갖추기 때문에

안전한 자산에 속하는 투자 수단입니다.

 

 

 

2. 채권은 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습니다.

 

현재 한국의 단기예금 상품들은 모두 2~3%대의 이자율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단기 금융상품 중 가장 높은 이자율을 기록하는 CMA 계좌도 연3.6%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채권의 경우 안정적이고 수익이 적은 국채도 모두 연 3% 이상의 이율을 보장하고, 4% 이상의 국채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안정성을 인정받는 기업 또한 채권을 발행하는데 이는 국채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3. 증권사를 통해 사고파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채권은 보통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펀드 -  ETF (상장 지수 펀드)를 통해 거래하는데

이는 증권사를 통해 사고팔 수 있으며, 언제든 판매하여 현금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권을 거래할 때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회사든 국가든 발행주체가 파산을 했을 경우 자금을 잃을 수 있다.

둘째, 일부 채권은 위험도가 높은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항상 구매할 때 조건위험률을 잘 따져봐야 한다.

셋째, 거래량이 많은 채권이 아닌 경우 거래가 원하는 시기에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어떠세요? 이제는 채권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채권도 안정자산이지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하기에 앞서 미리 발행자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알아보고 거래하시길 바라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